Impromptu Inner Portrait



@ 2010 1225 Dada's Christmas Party,  Nonhyundong Nori

다다의 크리스마스파티에서 만난
내 친구 아정이 친구의 사촌동생분.
모두가 약간의 알딸딸을 얼굴에 띈 채 파티를 즐기는 가운데
나 혼자 말짱한 정신으로 그림을 그리고 심지어 글을 쓰고 있으니
이것 참 진귀한 경험이었다.
상큼한 미소가 기억에 남는 소녀. (예쁘게 웃으시는 분들은 보다 선명히 기억에 남는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시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적인 사람은,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 빛나는 사람이라고 하셔서 이런 그림을 그려드렸다.






<초선영의 즉석내면 초상화>

'자신을 대변하는 한 단어'를 주시면 그것을 내면을 표현하는 그림과 시로 즉석에서 표현해 드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뉴욕의 작은 바, 안국역 근방 길거리,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국적의 1000여명의 사람들에게 내면초상화를 그려드렸습니다.

최근에는 홍대 프리마켓과 희망시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액의 작업비를 받고 있습니다.)

매주 주말에 주로 활동하는데요,

정확한 일정은 bbs게시판 공지 & twitter로 띄우니

공지 확인하시고 찾아주시면 됩니다. :D


www.chosun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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