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romptu Inner Portrait



2011 08 28 @hopemarket


첫 손님은 롱디(long distance)커플.

중국분들이었는데, 남자 분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계시고 여자분은 중국에 계시다고 했다.

무려 8년이란 세월을 롱디로 지내셨다고.


yang xin xin이란 이름의 여자분은 happiness라는 단어를 주시며 지금 너무 행복하시다 했다.

멀리 있지만 서로에게 신뢰가 있기 때문에 두렵지 않고,

각자에게 집중하는 그 시간들이 있기에

이렇게 가까이 있는 순간이 더 행복하다 하셨다.


연애할 때면 초집착쟁이로 변하는 나는 그 놓아둠이 아름답다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

편안하게 서로를 풀어두면서도 언제든 끌어당겨 함께하는 두 사람을.



www.chosunyoung.com


<초선영의 즉석내면 초상화>

'자신을 대변하는 한 단어'를 주시면 그것을 내면을 표현하는 그림과 시로 즉석에서 표현해 드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뉴욕의 작은 바, 안국역 근방 길거리,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국적의 1500여명의 사람들에게 내면초상화를 그려드렸습니다.

최근에는 홍대 프리마켓과 희망시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액의 작업비를 받고 있습니다.)

3월-11월 매주 주말에 주로 활동하는데요,

정확한 일정은 bbs게시판 공지 & twitter로 띄우니

공지 확인하시고 찾아주시면 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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